티머니 온다택시 스타벅스 이벤트, 잘못 설계된 마케팅이었네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6. 25. 16:15

https://kaphd.tistory.com/132

 

티머니 온다택시 스타벅스 이벤트, 신박한 마케팅인가

티머니 온다(온다택시)의 이벤트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 택시를 호출 했음에도 배차가 안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다. 즉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기 위해선 배차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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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티머니 온다택시 스타벅스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기프티콘을 받았다.

그런데 오후부터는 이벤트를 통한 기프티콘 발송이 안되기 시작해서 보니

스타벅스 쿠폰 발송이 중단되었다.

신박한 마케팅인가 싶었는데, 그저 이벤트 설계 미스였다.

오늘 이벤트 때문에 어플 설치했던 사람들은 하루도 안되서 어플 삭제하고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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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온다택시 스타벅스 이벤트, 신박한 마케팅인가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6. 25. 10:53

티머니 온다(온다택시)의 이벤트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 택시를 호출 했음에도 배차가 안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다.

즉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기 위해선 배차가 안되어야 한다.

온다택시 어플을 설치 후 목적지 도봉산, 출발지 관악산으로 호출하면 배차가 안된다.

그러면 배차가 안되어 미안하다며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기프티콘이 문자로 날라온다.

배차 실패 이후 1분도 안되어서 오며, 매일 1회 가능하다.

다만 콜 요청이 서울 내로 되어있어야 하며, 출발지를 관악산으로 찍을 시 과천시 중앙동으로 잘못 설정될 경우 기프티콘이 오지 않는다.

 

의도한 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이벤트를 악용(?)하여 기프티콘을 타낸다는 생각 덕분인지 많이들 해당 어플을 설치하는 듯하다. 공짜로 기프티콘을 준대도 어플 설치를 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의도한 마케팅이라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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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thinking from while/Youtube 2020. 6. 24. 12:51

 

https://www.youtube.com/watch?v=7mE8eQ2Au_Y

평소 분양권 관련하여 참고하기 위해 보는 3D로 부동산읽어주는 맥스님 채널에서 발견한 영상으로,

울산 부동산 내용인가 싶어서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에 봤었다.

단순히 울산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부동산 그리고 투자와 삶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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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값을 안잡는 이유

thinking from while/Youtube 2020. 6. 24. 12:28

https://www.youtube.com/watch?v=mS5qgzvUTIk

우리는 지금 양극화시대의 분기점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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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땅은 왜 놀고 있을까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6. 23. 13:58

빌라촌의 빈 땅을 보면 저 땅은 왜 놀고 있을까 하고 궁금하다.
그런 빈 땅 중에 한 곳이 얼마 전부터 터를 닦고 있다.
건물을 올려서 뭘 하려나? 저게 돈이 되려나? 왜 지금일까?
궁금하네...

그나저나 대로변이라 하더라도 어떤 도로를 끼고 있느냐, 인도를 사용 가능하냐 등에 따라 땅의 가치가 차이가 나는구나 싶다. 저런 땅은 별로. 심지어 간판도 가로수에 가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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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6. 22. 13:28

소장님께서 블루베리를 직원들에게 나눠주셔서 먹다보니 또 잡생각이...

한때 블루베리가 방송에 많이 나오고 블루베리가 열풍이었던 때가 있었다. 블루베리가 돈 된다며 다들 재배하기 바빴고,, 심지어 집안에서도 기르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그 결과 넘쳐나는 블루베리를 판매(처분)하느라 난리도 아니었다. 당시 집 냉장고에 블루베리가 한 팩씩은 있었더랬다.

비단 블루베리만 그랬나. 블루베리 비슷한 아로니아도 방송에 나오더니 똑같은 수순을 걸었다. 블루베리처럼 아로니아에 뒤늦게 덤벼든 사람들만 불나방처럼 죽어갔지...

아이템만 변하고 같은 실수는 반복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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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마인드, 기회비용

thinking from while/reading 2020. 6. 22. 10:46

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 중에서

요즘 읽고있는 책인 「부의 인문학」의 저자는 신혼살림을 월세로 시작하며, 전세 보증금을 빼서 모은 종잣돈을 재테크를 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의 마인드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에 부동산읽어주는남자님의 채널에서 봤던 '차를 사야한다면 할부/리스/렌트 중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의 영상이 떠올랐다. 차를 살 때 단순히 최저가로 사는 것은 현금 일시불이나 카드 결제다. 하지만 투자자의 마인드로 접근했을 때는 그 답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바로 '기회비용' 때문.

나라면 신혼살림을 전세 대신 월세로 할 수 있었을까. 자동차 구매 시 현금이나 카드가 아닌 할부를 선택했을까. 이를 생각해본다면 아직까지도 투자자의 마인드를 확립하는데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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