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누구를 둘 것인가

thinking from while/reading 2020. 5. 17. 10:35

인적 자본의 외부효과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가까이에 두는 것만으로도 금전적으로 이득을 얻게 된다고 한다.
정작 나부터도 이러한 효과를 크게 누렸으니 (이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그렇다면 인적 자본의 외부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1. 어디에 살 것인가
2. 곁에 누구를 둘 것인가
두 가지 주제로 고민하게 된다

1. 은 이미 이야기를 했고, 2. 에 대해서는...

곁에 누구를 둘 것인가...
그 이전에
곁에 누구를 두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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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느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

thinking from while/reading 2020. 5. 16. 14:49

 

'거리의 종말'과 '평평한 세계'에 관한 온갖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어디 사느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

책에서는 '공동화'라는 단어가 잠깐 등장하지만, 결국 '양극화'가 심해질거란 이야기다.

부동산으로 빗대어 말하면, 서울 집값이 떨어지고 교외지역이 올라서 가격 격차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인기 있는 곳은 더 인기있어지고 인기 없는 곳은 더 소외될거란 뜻이 된다.

그렇기에 목표가 내집마련이건 투자건 결국 중심으로 들어가야한다. 그래야 생존한다.

경남이면 부산으로, 부산이라면 해운대로.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세입자'가 아니라 '집주인'이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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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의 장점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5. 14. 20:43

최근 느낀 현재 직업과 직장에서의 장점 두 가지
1. 좋은 조건의 신용 대출
2. 자유로운 연가 사용

이전 직장에서는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불가능하거나 힘든 일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이러한 장점을 살리기는 커녕 '지금 아니면 놀 수 없으니'라며 '시간'과 '돈'을 '소비'할 것을 조언하는 사람들과, 무비판적으로 이를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그덕에 내가 우위를 가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 의견에 동의 못하거나 가치관이 다를 순 있겠으나, 이런 메리트를 자각하지 못하고 살리지 못하면 그만큼 손해라는 것을 알면 도움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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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루 다른 시간

thinking from while/daily life 2020. 5. 13. 23:07

 

오늘 롯데 경기가 대박이었나보다

친구들에게 오늘 하루는 야구 경기가 대박인 날
같은 하루지만 나에게 오늘 하루는 의미깊은 날

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로
10년 후 우리의 삶도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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