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창에 비친 나무 그림자

daily joys/architecture 2020. 6. 21. 17:49

창을 통해 나무 그림자가 블라인드에 비친다.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 덕에 실내가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
따스한 햇볕이나 앞이 탁 트인 전망도 좋지만, 이런 느낌도 좋다. 차분한 느낌이 필요한 서재공간에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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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의 아난티코브 부산전자종합시장

daily joys/architecture 2020. 6. 15. 11:46

부전마켓타운공영주차장 측에서 바라본 부산전자종합시장 건물 풍경이다.

상층부의 주거공간의 경우 비스듬한 계단식으로 설계되어 기장 아난티코브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런데 저러한 형태로 건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저런 형태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뭘까?
저런 형태는 뭐라고 부르는 걸까?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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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오버플로우의 방향이 이상하다?

daily joys/architecture 2020. 6. 10. 12:22

지금껏 쓰면서도 몰랐던 사실인데, 화장실 세면대 오버플로우가 반대로 돼있다.

오버플로우가 수도꼭지 아래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상하게 거울을 통해 오버플로우가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보니 다른 세면대들과 달리 오버플로우가 수도꼭지 아래가 아닌 그 반대측에 위치한 것.

오버플로우 구멍이 관리가 함들다보니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반대로 옮겨둔 것인가... 하고 그 이유를 추측해 보지만.

만약 그러한 까닭이라면 대형거울 덕분에 오히려 더 잘보인다는 점에서 실패한 시도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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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벽면에서

daily joys/architecture 2020. 6. 3. 15:26

송판노출콘크리트

기존의 노출콘크리트도 깔끔하고 예쁘지만, 나무무늬를 찍어내니 또 다른 멋이 있다.

도시적이면서도 자연적인 두얼굴의 매력을 담아냈달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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