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체 인구는 분명히 줄어들고 있는데, 인기 있는 지역인 해운대구나 수영구 이런 쪽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인구가 더 늘어날수도 있어요.

thinking from while/Youtube 2020. 7. 6. 12:30

https://www.youtube.com/watch?v=5Q3WHtkJcwI

9:30~10:25

"'양극화'라는게 결국엔 이런 식으로 심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데는 점점 더 몰리고...

인구가 지금 빠져나오고 있잖아요? 빠져나가면 점점 더 심해지는 건 똑같아요. 싸다고 사람들이 거기 들어갈까요? 아니에요 싸면은 아무래도 나중에 되면은 (슬럼화된) 그쪽이 이제 없어질 확률이 좀 더 높아지는 거죠.

인구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없어지는 데는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 없어지는 데는 대체적으로 조금 슬럼화라고 해야될까요? 그런데가 더 없어지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점점 더 원하는 곳으로 옮겨갈거라는 거죠. 그럼 오히려 그쪽 인구는 늘어날 수도 있어요.

부산 전체 인구는 분명히 줄어들고 있는데, 인기 있는 지역인 해운대구나 수영구 이런 쪽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인구가 더 늘어날수도 있어요.

말도 안되는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진짜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 살 빠에는 차라리 돈 더 주고 좋은데로 옮겨가야지 그러면 이제 더 심해지겠죠.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라디오처럼 듣는 쉬운부동산님 영상.

양극화라는 키워드로 이야기하셔서 해당 부분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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