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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갈 확률을 높이는 잡기술
새로운 습관 새로운 삶의 방식/운동하는 습관
2020. 5. 28. 23:15
새벽 4시 기상. 새벽에서 헬스 치고, 2시간 일찍 출근.
이렇게 멋진 루틴대로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퇴근후 밥먹고 바로 누워버리기. 그리고 누우면... 저녁 없는 삶.
매일 운동하러 나가면 좋다는 걸 머리론 알고 있으나, 머리는 몸을 이기지 못하니 문제다. 일어나는 것부터가 귀찮은데 힘든 몸을 이끌고 운동하는 것은 상상만 해도 괴롭다. 그럴때는 나 자신을 속여야 한다.
일단 나가서 소화만 시키고 오자고. 30분 빡쎄게 땀흘릴 것 없이 10분만 설렁설렁 움직이자고. 그렇게 심리적 장벽을 낮춰서 이불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된다. 일단 옷을 갈아입고 운동하러 나섰으면 어떻게든 운동은 하게 돼있다.
설령 정말로 10분만 설렁설렁 움직여도 좋다. 1스택 쌓을 거 0.5스택을 쌓으면 어떻고 0.1스택을 쌓으면 또 어떠한가. 아무것도 하지않은 잃어버린 하루보다는 무조건 나으니까.
나는 오늘 이런식으로 0.2스택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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